당근마켓 거래로 부업 수익 내는 방법 — 중고판매·당근알바·세금 실전 정리

2026-09-03 · 8분

당근마켓으로 수익을 내는 경로는 두 가지다. 첫째는 안 쓰는 물건을 팔거나 리셀 차익을 남기는 중고거래, 둘째는 당근알바에서 단기 일거리를 구하는 것이다. 직거래에 별도 수수료는 없고 당근택배(CJ대한통운)는 무게·지역별 운임이 발생한다. 중고거래 수익이 반복·계속적으로 발생하면 사업소득(소득세법 제19조)으로 세금 신고 대상이 되고, 일시적 처분이면 기타소득(소득세법 제21조)으로 연 300만원 이하 분리과세(22%) 선택이 가능하다.

ℹ️ 코워크파트너스는 저희 운영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산 관련 수치는 lib/partners.ts 기준 산수(2026-07-27 내부 정산 데이터)이며 보장·단언이 아닙니다.

당근마켓으로 돈 버는 두 가지 경로 — 중고거래와 당근알바

당근마켓(daangn.com)은 동네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핵심 기능은 두 가지다. 첫째는 개인이 직접 물건을 올리고 파는 중고거래, 둘째는 당근알바(jobs.daangn.com)에서 동네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하거나 구인하는 것이다. 두 경로 모두 별도 창업 자본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할 수 있다.

중고거래는 크게 두 방식으로 나뉜다. 직거래는 약속 장소에서 직접 만나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대금을 주고받는다. 당근택배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전국 배송이 가능하며, 당근페이 안전결제를 활용해 구매자 확인 후 판매자에게 정산된다. 직거래는 수수료가 없고 당근택배는 무게·지역에 따른 운임이 발생한다.

당근알바는 청소·이사 보조·카페 주방·주유소 캐셔 등 동네 단기 일자리를 앱에서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근무 시간이 하루~수일 단위로 짧고 동네 반경 내 이동이 많아 직장인 주말 부업에 활용하기도 한다.

당근마켓 이용약관 기준(policy.daangn.com/terms-of-service), 운임은 앱 내 확인
구분직거래당근택배(CJ대한통운)
수수료없음운임(무게·지역별 상이)
거래 범위동네 도보 15~30분 이내전국
결제 방식현금·계좌이체 직접당근페이 안전결제
사기 리스크직접 확인 가능(낮음)택배 분쟁 가능
추천 물건가구·가전(부피 큰 물건)의류·소형 전자기기

중고거래 수익화 실전 — 원가 계산과 리셀 차익

중고거래로 수익을 내는 방식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을 파는 것, 다른 하나는 저렴하게 구매해 비싸게 되파는 리셀(resell)이다. 안 쓰는 물건 처분은 원가가 이미 0이나 다름없어 어떤 가격이든 수익이다. 리셀은 구입가·운임·수고를 뺀 순이익이 실제 수익이 된다.

수익성을 실제로 계산해 보면: 10,000원에 구매한 물건을 20,000원에 직거래하면 순이익은 10,000원이다. 당근택배를 이용하면 운임(예: 2,500~4,000원)을 빼야 한다. 리셀 마진이 크려면 원가 대비 2배 이상 차익이 나야 운임·시간 비용을 커버한다. 경매 사이트·중고 매입 매장을 통해 저가로 들여온 뒤 당근마켓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파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단, 리셀을 반복하면 세법상 사업소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 경우 사업자등록 의무가 생길 수 있으며, 집 주소를 사업장으로 쓰면 사업자등록증에 집 주소가 노출된다. 사업자등록이 필요한 시점의 기준은 아래 4번 섹션에서 다룬다.

  • 안 쓰는 물건 처분: 원가 0 → 판매가 전액 수익(운임 제외)
  • 리셀 수익 = 판매가 − 구입가 − 운임(당근택배 이용 시) − 부대비용
  • 직거래 선택 시 수수료 없음 — 운임 절약 = 리셀 마진 확대
  • 같은 카테고리 물건을 한 번에 여러 개 올리면 관심 고객이 팔로우로 전환되고 다음 거래가 빠름
  • 시세 확인: 당근마켓 앱 내 검색으로 같은 물건의 최근 거래가 확인 가능

당근알바로 단기 현금 만들기 — 유형별 시급과 지원 방법

당근알바(jobs.daangn.com)는 동네 반경 내 단기 아르바이트를 앱에서 바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공고 유형은 카페·식당 보조, 이사 짐 나르기, 집 청소, 주차 보조, 창고 정리 등 생활 밀착형이 많다. 하루 단위 또는 주말 반나절 단위 일자리가 많아 직장인 투잡에 실제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앱에서 내 동네 기준 공고를 보고 채팅으로 지원하면 된다. 당근알바 공고 중에는 이력서 없이 채팅 한 줄로 지원되는 단기직도 있다. 근무 후 대금은 현금·계좌이체로 당일 수령하거나, 사업주가 사업소득(3.3%)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3.3% 원천징수로 지급받은 금액은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에서 정산(환급 가능)된다.

당근알바는 중고거래보다 수익이 시간 대비 안정적이지만, 동네 반경 제한이 있어 거주 지역 수요에 따라 공고 수가 크게 다르다.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은 주말 공고가 꾸준히 올라오는 편이다.

수익이 생기면 세금 — 기타소득 vs 사업소득 분류 기준

당근마켓 거래 수익은 국내 세법상 두 가지 소득 유형 중 하나로 분류된다. 일시적·우발적 수익(평소 안 쓰던 물건 처분)은 기타소득(소득세법 제21조), 반복·계속적 수익(영리 목적 리셀, 정기 중고 매입·판매)은 사업소득(소득세법 제19조)이다.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면 연 300만원 이하일 때 22%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초과하거나 종합과세를 선택하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다.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면 3.3% 원천징수 대상이 되고(당근알바 일부 공고), 사업자등록 후 부가세 신고 의무도 생긴다. 직장인이라면 부업 소득이 근로소득과 합산되어 세율이 올라갈 수 있다.

중요한 기준 하나: 부업 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피부양자(가족) 자격에 영향을 준다(국민건강보험법 제71조). 피부양자로 등록된 가족이 있다면 이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부업 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그 가족은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어 별도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

소득세법 기준. 실제 분류는 거래 패턴·영리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세무사 상담 권장
구분기타소득(소득세법 제21조)사업소득(소득세법 제19조)
해당 상황일시적·우발적 물건 처분반복·계속 리셀, 영리 목적 매매
세율(분리과세)22%(연 300만원 이하 선택 가능)해당 없음
종합소득세300만원 초과 시 5월 신고항상 5월 신고
직장인 합산근로소득과 합산 과세 가능근로소득과 합산 과세
원천징수없음(개인 간 거래)3.3%(사업주 지급 시)

사업자등록이 필요한 시점 — 집 주소 노출 없이 등록하는 법

중고거래나 리셀이 반복되면 부가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등록 의무가 생길 수 있다. 부가세법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 신고를 원칙으로 하는데, '사업'의 기준은 영리 목적의 계속·반복적 활동이다. 단순히 안 쓰는 물건 몇 가지를 파는 것과 매입·판매를 반복하는 것은 세법 판단이 다르다.

사업자등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집 주소를 사업장으로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비상주 사무실(공유오피스 주소 대여 서비스)을 사업장 주소로 등록하면 사업자등록증에 집 주소가 표시되지 않는다. 당근마켓이나 스마트스토어처럼 공개 채널로 거래하다 보면 사업자등록증을 요청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집 주소 노출을 막는 실용적인 방법이다.

참고로 코워크시티 비상주 개인 1년 이용료는 192,000원이다(2026-07-27 내부 정산 데이터). 이 금액은 당근마켓 중고거래로도 충당 가능한 수준이다. 주소 등록 후 코워크파트너스를 통해 같은 처지의 지인에게 소개하면 건당 평균 40,000원 정산이 발생하므로, 5건이면 이용료(192,000원 ÷ 40,000원 = 5건)를 전액 회수할 수 있다.

이미 당근을 쓰고 있다면 — 코워크파트너스 스태킹

당근마켓을 통해 이미 동네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면, 코워크파트너스를 얹는 스태킹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새 채널이나 자본 투자가 필요한 게 아니라, 이미 만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사업자등록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소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사업자 주소가 필요한 사람이 주요 대상이다.

코워크파트너스는 비상주 사무실·공유오피스 이용 계약을 소개하면 정산이 발생하는 구조다(저희 운영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 이해관계 고지). 비상주 4개 상품 평균가 기준 VIP 등급 건당 정산 평균 40,000원이다(2026-07-27 내부 정산 데이터 기준, 비상주 4개 상품 단순 평균가 400,000원 × 10%). 공간 사업자(스터디카페·공간대여업)를 연결하면 입점 확정 1건당 100만원 정산도 있다.

현재 코워크파트너스 등록 파트너 256명(2026-07-27 내부 정산 데이터)이 누적 271건의 정산을 완료했다. 파트너 중 유튜브 영상 1개에서 200건 성사된 사례도 있다. 채널 종류보다 '사업자가 필요한 사람과 연결돼 있는가'가 성과를 좌우한다. /coworkpartners 허브에서 정산 구조와 가입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 흐름 — 직거래와 당근택배 두 경로

이 도식은 당근마켓 거래 흐름: 물건 촬영·게시 → 채팅 협상 → 직거래(수수료 없음) 또는 당근택배(CJ대한통운) → 수익 집계·세금 신고 보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당근마켓 중고거래 수익도 세금 신고를 해야 하나?

반복·계속적으로 판매하면 사업소득(소득세법 제19조)으로 세금 신고 대상이다. 안 쓰는 물건을 일시적으로 처분하는 경우 기타소득(소득세법 제21조)으로 분류되며, 연 300만원 이하이면 22%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연 300만원 초과이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된다.

당근마켓 직거래와 당근택배 중 어느 게 더 유리한가?

수수료 측면에서는 직거래가 유리하다. 직거래는 별도 수수료가 없고 당근택배는 CJ대한통운 운임(무게·지역별 상이)이 발생한다. 단, 대형 가전·가구처럼 직접 이동이 어려운 물건은 직거래, 소형 물건이나 원거리 구매자와의 거래는 택배가 낫다. 당근페이 안전결제를 쓰면 사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를 반복하면 사업자등록이 반드시 필요한가?

영리 목적의 반복·계속적 매매라면 부가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등록 의무가 생길 수 있다. 단, 안 쓰는 개인 물건을 처분하는 수준은 법적 사업 행위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계가 불분명하면 세무사 상담을 권한다. 사업자등록을 하게 되면 집 주소 대신 비상주 사무실 주소를 쓸 수 있다.

당근알바와 중고거래를 동시에 해도 되나?

법적 제한은 없다. 단, 직장인이라면 취업규칙의 겸업금지 조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두 수익이 합산되면 연 300만원 기타소득 기준, 연 2,000만원 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득 합산 기준은 소득 유형별로 다르므로 규모가 커지면 세무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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