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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코칭·컨설팅

경험을 시간 단위로 판매 — 단가가 가장 높은 지식 부업

시작 비용

소액

난이도

보통

첫 수익까지

프로필·상품 등록 후 첫 고객까지 수 주 (후기 확보가 관건)

한 줄 답

1:1 코칭·컨설팅은 내 경험을 상담 형태로 파는 부업입니다. 지식 부업 중 시간당 단가가 가장 높지만, 대표 창구인 숨고는 거래액 수수료가 0%인 대신 견적을 보낼 때 캐시가 먼저 나갑니다. 즉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도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이고, 그 캐시 단가는 서비스·지역·요청 밀집도에 따라 달라져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어떤 부업인가요

1:1 코칭·컨설팅은 내 경험을 상담 형태로 판매하는 부업입니다. 이직·면접 코칭, 스토어 운영 컨설팅, 다이어트 코칭, 어학 과외처럼 ‘나보다 몇 걸음 뒤에 있는 사람’을 돕는 일이라면 법정 자격이 필요한 영역만 피하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을 만나는 경로는 크게 셋입니다. 숨고 같은 견적 매칭형, 크몽 같은 상품 등록형, 그리고 블로그·SNS를 통한 직접 모집입니다. 화상으로 진행하면 장소 제약 없이 퇴근 후 1~2시간으로도 운영할 수 있어 진입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숨고는 고수 안내 페이지에서 전체 이용자 수 1,400만 명 이상, 월 방문자 수 460만 명 이상, 월 고객 요청 건 96만 건 이상을 자사 지표로 밝히고 있습니다(2024년 8월 기준 표기).

그런데 이 부업에서 실제로 손익을 가르는 건 상담 실력이 아니라 ‘고객을 만나는 비용’입니다. 숨고는 『최종 서비스 금액에 대한 수수료는 없습니다』라고 공식 안내합니다. 거래액을 전부 가져간다는 뜻이라 매력적으로 들리지만, 대신 견적을 보낼 때마다 숨고캐시가 소모되고 그 비용은 고객이 견적을 열람한 시점에 발생합니다. 계약이 안 돼도 나가는 돈입니다.

게다가 이 캐시 단가는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숨고 공식 안내는 『서비스의 종류, 지역, 요청서 밀집도 등의 조건에 따라 숨고캐시는 차등 산정되며,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라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 전에 손익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고, 실제 단가는 몇 주 운영해 보며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지식 부업 중 시간당 단가가 가장 높지만 내 시간이 곧 상품이라 판매량에 천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장을 올리려면 코칭으로 시작해 전자책·강의로 확장하거나, 코칭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쓰지 않는 수익을 옆에 하나 두는 식으로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공개된 조건

숨고 가입·수수료가입 무료, 최종 거래액에 대한 수수료 없음 (공식 확인)
숨고 견적 발송 비용숨고캐시 필요, 고객이 견적을 열람했을 때만 과금 / 48시간 내 미열람 시 보너스캐시 환급 (공식 확인) — 건당 캐시 단가는 공식 미확인
숨고 인증·검수필수 인증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증·자격증 등 서류 등록, 검수 영업일 기준 1~2일 (공식 확인)
크몽 판매 수수료 (상품 등록형 대안)구간별 16.4%/9.4%/4.4% + 결제망 3.3% + 두 금액의 부가세 10% (공식 확인)
자격 요건세무·법률·의료 등 법정 자격이 필요한 분야는 무자격 상담 불가 (세무사법 제22조·변호사법 제109조)

검색 데이터로 본 실제 수요

네이버 검색광고 API 실측 · 2026-08-05 네이버 검색광고 API 실측 (키워드 1,015개 전수) 기준 · 월간 검색량

검색어월 검색량
숨고 수수료630
숨고 등록100
숨고 견적 요청 응답 요령10하한
숨고 고수 등록 절차 정리10하한
네이버 엑스퍼트 상담 정산 조건10하한
리멤버 전문가 상담 수익 조건10하한

※ 네이버 검색광고 API는 월 10회 이하를 전부 “10”으로 내보냅니다. 표의 10은 “10회”가 아니라 “사실상 수요 없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코칭’이나 ‘컨설팅’이라는 말로 부업을 검색하는 사람은 사실상 없습니다. 저희가 실측한 키워드 1,015개 중 코칭·컨설팅 계열 5개는 전부 월 10회(네이버 API 하한, 사실상 수요 없음)였습니다.

대신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건 플랫폼 비용입니다. ‘숨고 수수료’가 월 630회로 이 축에서 압도적이고, ‘숨고 등록’은 100회입니다. 즉 검색자는 ‘코칭으로 돈 벌 수 있나’가 아니라 ‘숨고 쓰면 얼마 나가나’를 묻고 있습니다.

이 분포가 이 부업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코칭은 검색으로 발견되는 상품이 아니라 사람이 소개하거나 플랫폼이 매칭해 주는 상품이고, 그래서 진짜 관심사가 ‘매칭 비용’으로 쏠려 있는 것입니다.

이 페이지가 직접 확인한 숫자

남의 글 요약이 아니라, 저희가 가진 데이터·도구·공식 문서에서 직접 뽑은 값입니다. 근거와 시점을 같이 적었으니 그대로 검증해 보셔도 됩니다.

  • 공식 문서 인용

    숨고는 거래액 수수료가 0%인 대신 실패 비용이 있습니다. 견적 발송 비용은 계약이 아니라 ‘고객이 견적을 열람한 시점’에 발생합니다.

    숨고 고수 안내 페이지 원문 — 『아니요, 숨고는 고객에게 제공한 서비스의 최종 거래액에 대한 수수료는 없습니다. 다만, 고수님이 고객에게 견적을 보낼 때는 견적 발송 비용이 필요합니다. … 견적 발송 비용은 고객이 견적을 열람했을 때만 비용이 부과됩니다. 견적 발송 후 48시간 내 열람하지 않은 견적에 대한 비용은 보너스캐시로 돌려드립니다』. 크몽이 성사 후 정산에서 21.67%(1구간 기준)를 공제하는 구조와 정반대입니다 — 크몽은 실패 비용 0·성공 비용 있음, 숨고는 성공 비용 0·실패 비용 있음.

    2026-08-09 숨고 공식 페이지 확인

  • 공식 문서 인용

    숨고캐시 단가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작 전에 손익분기를 계산하는 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숨고 자주묻는질문 ‘스마트견적은 비용이 얼마인가요?’ 원문 — 『단, 서비스의 종류, 지역, 요청서 밀집도 등의 조건에 따라 숨고캐시는 차등 산정되며,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같은 문서는 스마트견적의 『하루 견적 예산은 최대 5,000,000캐시입니다』라고만 밝히고 건당 단가는 제시하지 않습니다. 즉 공개된 것은 상한선이지 단가가 아닙니다.

    2026-08-09 숨고 고객센터 원문 확인

  • 자사 도구 실계산

    숨고와 크몽의 손익은 ‘성사율’ 하나로 갈립니다. 손익분기 성사율 = 캐시 단가 ÷ (거래액 × 0.2167)로 계산됩니다.

    크몽 공식 요율(1구간 16.4% + 결제망 3.3% + 부가세 10% = 실효 21.67%)과 숨고의 견적 발송 과금 구조를 저희가 하나의 식으로 정리한 결과. 10만원짜리 코칭 1건 기준으로 크몽 실질 부담은 21,670원입니다. 숨고에서 같은 1건을 따내는 데 드는 비용은 ‘캐시 단가 ÷ 성사율’이므로, 두 값이 같아지는 지점이 손익분기입니다. 캐시 단가가 1,000원이라면 성사율 4.6%, 3,000원이라면 13.8%가 분기점이 됩니다(캐시 단가는 공식 미공개이므로 이 두 값은 예시 가정입니다). 성사율이 이보다 낮으면 크몽형이, 높으면 숨고형이 유리합니다.

    2026-08-09 공식 요율 확인 후 자체 계산 (캐시 단가는 가정)

  • 자사 도구 실계산

    코칭 수입이 월 100만원이면 이미 종합과세가 의무입니다. 기타소득으로 보더라도 원천징수만 연 1,056,000원이 붙습니다.

    afterwork30 부업 세금 계산기(/calculator)에 ‘일시적·가끔’ 기준 월 100만원을 넣어 실행한 결과 — 연 수입 12,000,000원 × (1−0.6) = 기타소득금액 4,800,000원, 원천징수 22% 적용 1,056,000원,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을 넘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소득세법 제14조·제70조). 코칭이 매주 반복되는 형태라면 애초에 기타소득이 아니라 사업소득이라 필요경비 60% 의제 자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2026-08-09 계산 기준 (소득세법 현행 조문)

시작 절차, 단계별로

  1. 1

    ‘누구의 어떤 문제’인지 한 문장으로 못 박는다

    ‘커리어 코칭’은 팔리지 않고 ‘3년차 마케터가 IT 회사로 이직할 때 경력기술서 쓰는 법’은 팔립니다. 고객은 나보다 몇 걸음 뒤에 있는 사람이고, 그 거리가 명확해야 값이 붙습니다. 대상·상황·결과물을 한 문장에 넣어 보세요.

    막히는 지점 — ‘무엇이든 상담해 드립니다’는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합니다. 범위를 좁히는 것이 매칭 확률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2. 2

    자격이 필요한 영역인지 먼저 확인한다

    세무·법률·의료처럼 법정 자격이 필요한 분야는 무자격 상담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세무사법 제22조는 세무대리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한 벌칙을, 변호사법 제109조는 변호사가 아닌 사람의 법률사무 취급에 대한 벌칙을 정하고 있습니다.

    막히는 지점 — ‘일반적인 정보 제공일 뿐’이라고 스스로 판단하지 마세요. 대가를 받고 개별 사안에 답하는 순간 성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애매하면 그 영역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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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숨고 고수 등록과 필수 인증을 확인한다

    숨고는 가입이 무료이고, 공식 안내에 따르면 『고수로 활동을 원하는 분야의 서비스에 전문성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고수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필수 인증 서비스에 해당하면 사업자등록증·자격증 등 서류를 등록해야 하고 검수에 영업일 기준 1~2일이 걸립니다.

    막히는 지점 — 내 분야가 필수 인증 대상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서류가 필요한 분야인데 준비 없이 시작하면 첫 견적을 보내기까지 며칠이 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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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캐시 소모를 기록할 표부터 만든다

    숨고는 견적 발송에 캐시가 필요하고 단가가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2~4주는 ‘몇 캐시 써서 몇 건 성사됐는가’를 직접 기록해 내 카테고리의 실제 단가와 성사율을 확인하는 기간으로 잡아야 합니다.

    막히는 지점 — 성사율을 모른 채 스마트견적으로 예산을 크게 잡으면 계약 없이 캐시만 빠질 수 있습니다. 숨고 공식 안내상 하루 견적 예산은 최대 5,000,000캐시까지 설정 가능하므로, 초기에는 반드시 낮게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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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

    첫 응답 문장을 템플릿으로 만든다

    견적은 금액만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요청서 내용을 읽었다는 증거(고객 상황 한 줄 요약) + 내가 이 문제를 다뤄 본 근거 + 진행 방식 3단계를 담은 문장이 성사율을 좌우합니다. 숨고는 견적금액을 시간당 또는 총비용 중 하나로, 최소 1,000원 이상 입력하도록 안내합니다.

    막히는 지점 — 확정 금액을 제시하기 어려운 경우 예상 금액임을 명시하라고 숨고가 안내합니다. 나중에 금액이 달라지면 분쟁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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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

    후기가 쌓이면 시간을 파는 구조에서 빠져나갈 준비를 한다

    코칭은 단가가 높지만 내 시간이 상한입니다. 같은 질문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그 답을 전자책·강의로 옮기고, 코칭은 고단가 소수로 남기는 방향이 일반적인 확장 경로입니다.

    막히는 지점 — 반복 질문을 정리해 두지 않으면 3년째에도 같은 설명을 처음부터 하고 있게 됩니다. 상담 후 요약 메모를 남기는 습관이 그대로 다음 상품의 목차가 됩니다.

수익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회당 단가 × 월 상담 횟수) − 고객 획득 비용. 이 부업에서 변동이 가장 큰 항목은 단가가 아니라 ‘고객 획득 비용’입니다.

코칭은 시간당 단가가 지식 부업 중 가장 높습니다. 대신 상한이 명확합니다. 퇴근 후 주 5시간을 쓸 수 있다면 월 20시간이고, 회당 1시간·10만원이라면 월 200만원이 물리적 천장입니다. 단가를 올리지 않는 한 이 숫자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 손익은 다른 데서 결정됩니다. 숨고형 매칭 플랫폼에서는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도 견적 발송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성사율이 낮으면 상담을 몇 건 해도 남는 게 없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크몽 같은 상품 등록형은 팔릴 때만 21.67%(1구간 기준)를 떼므로 실패 비용이 0입니다.

그래서 이 부업의 첫 몇 주는 수익이 아니라 ‘내 카테고리의 성사율과 캐시 단가’를 측정하는 기간으로 써야 합니다. 이 두 숫자를 모르면 어떤 플랫폼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없고, 숨고캐시 단가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남의 후기로 대체할 수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정 소모가 숨은 원가입니다. 코칭은 고객마다 기대치가 다르고, 결과가 안 나오면 그 책임이 코치에게 돌아온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1회 상담의 범위와 제공물을 사전에 문서로 못 박는 것이 실질 시급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가정을 전부 드러낸 계산 예시

가정
회당 10만원 코칭 · 숨고 견적 발송 캐시 단가 1,000원(가정, 공식 미공개) · 성사율 10% · 크몽 1구간 실효 21.67% 비교
계산
숨고: 1건 성사에 필요한 견적 발송 10건 × 1,000원 = 10,000원 → 10만원 코칭 기준 실질 부담 10%. 크몽: 100,000 × 16.4% = 16,400원, 100,000 × 3.3% = 3,300원, 두 금액의 부가세 1,970원 = 21,670원 → 21.67%. 두 구조가 같아지는 손익분기 성사율 = 1,000 ÷ 21,670 ≈ 4.6%.
결과
성사율 10%라면 숨고가 유리(10% vs 21.67%), 성사율 4.6% 아래로 떨어지면 크몽이 유리

⚠️ 캐시 단가 1,000원과 성사율 10%는 계산을 보여주기 위한 가정치입니다. 숨고는 캐시가 서비스·지역·요청서 밀집도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수시로 변경된다고만 안내하므로 실제 단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크몽은 카테고리별로 요율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수익을 보장하는 계산이 아니며, 본인 카테고리에서 직접 측정해야 합니다.

위 값은 가정을 넣었을 때 산수로 나오는 숫자일 뿐, 수익을 보장하거나 예상하는 금액이 아닙니다.

플랫폼·조건 비교

코칭·컨설팅 고객 접점별 비용 구조 (2026-08-09 공식 확인 기준)

항목숨고 (견적 매칭형)크몽 (상품 등록형)직접 모집 (블로그·SNS)
거래액 수수료『최종 서비스 금액에 대한 수수료는 없습니다』구간별 16.4% / 9.4% / 4.4% + 결제망 3.3% + 두 금액의 부가세 10%없음 (결제 수단에 따른 PG 수수료는 별도)
고객 획득 비용견적 발송 시 숨고캐시 소모 — 고객이 열람하면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과금없음 — 성사 후 정산에서 공제채널을 만드는 시간 (금전 비용은 낮지만 시간 비용이 큼)
비용 예측 가능성낮음 — 캐시 단가가 서비스·지역·요청서 밀집도에 따라 차등, 수시 변경 (공식 미공개)높음 — 구간별 요율과 계산 예시가 공개돼 있음높음 — 외부로 나가는 비용이 거의 없음
가입·검수가입 무료, 필수 인증 서비스는 서류 등록 후 영업일 1~2일 검수전문가 등록 무료, 서비스 검토 영업일 3~5일해당 없음
미열람·미성사 보상발송 후 48시간 내 미열람 시 보너스캐시 환급해당 없음 (미성사 비용이 없음)해당 없음

네이버 엑스퍼트·리멤버 같은 다른 상담 창구는 2026-08-09 기준 공식 페이지에서 정산 조건을 확인하지 못해 표에서 제외했습니다(공식 미확인). 숨고 스마트견적의 『하루 견적 예산은 최대 5,000,000캐시』는 상한 설정값이지 건당 단가가 아닙니다 — 혼동하지 마세요.

세금·사업자 이슈

상담료의 소득 구분이 첫 갈림길입니다. 어쩌다 한 번 하는 자문·강연은 기타소득으로 보아 필요경비 60% 의제(소득세법 시행령 제87조)를 받을 수 있지만, 매주 정기적으로 코칭을 하는 형태는 계속·반복적 용역 공급이라 사업소득(소득세법 제19조)에 가깝습니다. 사업소득이면 60% 의제가 사라지고 실제 지출을 증빙해야 합니다.

코칭은 다른 지식 부업보다 이 경계를 빨리 넘습니다. 시간당 단가가 높아서 몇 건만 해도 금액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부업 세금 계산기에 월 100만원을 넣어 보면, 기타소득 기준으로도 기타소득금액이 480만원이 되어 300만원 한도를 넘고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의무가 됩니다.

숨고처럼 플랫폼이 거래액에 관여하지 않는 구조에서는 대금을 고객에게 직접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원천징수 없이 전액을 받았다고 해서 신고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미리 뗀 세금이 없어 5월에 한꺼번에 나가므로, 받을 때마다 일정 비율을 따로 떼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견적 발송에 쓴 숨고캐시는 고객 획득을 위한 지출이므로 사업 관련 경비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어떤 증빙이 필요한지는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결제 내역과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하고 처리 방법은 세무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기준근거
기타소득 분리과세 한도기타소득금액 연 300만원 (수입 환산 연 750만원)소득세법 제14조 + 시행령 제87조의 60% 경비 역산
종합소득세 신고다음 해 5월 1일 ~ 5월 31일소득세법 제70조 — 사업소득이 있으면 금액과 무관
무자격 상담 금지 영역세무·법률 등 법정 자격 필요 분야세무사법 제22조 · 변호사법 제109조
건강보험 추가 부과 기준보수 외 소득 연 2,000만원 초과국민건강보험법 제71조

왜 그만두게 되나

시작하는 법보다 중요한 부분이라 따로 뺐습니다. 아래 이유는 실제로 중단으로 이어지는 구간이고, 구조상 못 피하는 것은 그렇다고 적었어요.

성사율을 모른 채 캐시를 태운다

숨고는 견적을 열람만 해도 비용이 발생하는데 캐시 단가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성사율을 모르는 상태에서 예산을 크게 잡으면 계약 없이 지출만 쌓입니다.

피하는 법 — 첫 2~4주는 예산을 최소로 잡고 ‘보낸 견적 수 / 열람 수 / 성사 수 / 소모 캐시’를 표로 기록하세요. 이 네 숫자가 나오기 전에는 규모를 키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범위를 안 정해 상담이 무한 A/S가 된다

코칭은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 ‘아직 해결이 안 됐다’는 이유로 추가 연락이 계속 들어옵니다. 이 시간은 전부 무급이고 감정 소모도 큽니다.

피하는 법 — 1회 상담의 시간·범위·제공물(요약 문서, 후속 질문 1회 등)을 상품 설명에 숫자로 못 박고, 시작 전에 채팅으로 한 번 더 확인받으세요.

자격이 필요한 영역을 건드린다

이직·창업 상담을 하다 보면 세금·계약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대가를 받고 개별 사안에 답하기 시작하면 세무사법·변호사법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하는 법 — ‘이건 제 영역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확인하셔야 합니다’를 상담 스크립트에 미리 넣어 두세요. 애매한 영역은 아예 다루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가를 못 올려 계속 바쁘기만 하다

시간을 파는 구조에서 단가를 안 올리면 수입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이 시간을 더 쓰는 것뿐입니다.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는 몇 달 안에 한계에 부딪힙니다.

피하는 법 — 후기 10건을 기준선으로 잡고 그 시점에 단가를 올리세요. 동시에 4회권 같은 패키지로 회당 응대 횟수를 줄이면 실질 시급이 함께 올라갑니다.

5월에 세금이 한꺼번에 나와 당황한다

직접 대금을 받는 구조에서는 미리 떼인 세금이 없습니다. 단가가 높아 금액이 빨리 커지는데, 신고 시점에야 총액을 확인하게 됩니다.

피하는 법 — 받을 때마다 일정 비율을 별도 계좌로 떼어 두세요. 월 100만원 수준이면 기타소득 기준으로도 이미 종합과세 구간(기타소득금액 480만원)이라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첫 30일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

  1. 1주차주제를 ‘누구의 어떤 문제’ 한 문장으로 좁히고, 자격이 필요한 영역인지 확인합니다.
  2. 2주차숨고 고수 등록 또는 크몽 서비스 등록. 필수 인증 대상이면 서류 검수에 영업일 1~2일이 걸립니다.
  3. 3주차견적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이 주부터 ‘보낸 견적 / 열람 / 성사 / 소모 캐시’를 기록하세요 — 이 표가 이 부업의 손익표입니다.
  4. 4주차첫 상담이 잡히면 범위와 제공물을 문서로 확정한 뒤 진행하고, 끝나고 바로 후기를 요청합니다.
  5. 첫 달 결산수익이 아니라 성사율과 캐시 단가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두 숫자가 나와야 다음 달 예산을 정할 수 있습니다.

맞는 사람 · 안 맞는 사람

이런 분에게 맞아요

  • 사람과 대화하며 에너지를 얻고, 남의 문제를 정리해 주는 것이 즐거운 사람
  • 특정 문제를 실제로 통과해 본 구체적 경험이 있는 사람
  • 숫자를 기록하며 실험할 수 있는 사람 (성사율·캐시 단가 측정이 필수입니다)
  • 고정 일정을 잡아 두고 지킬 수 있는 사람

이런 분에게는 권하지 않아요

  • 초기 몇 주간 지출만 생기는 상황을 견디기 어려운 사람
  • 고객의 기대와 결과 차이에서 오는 감정 소모에 크게 흔들리는 사람
  • ‘상담 실력만 좋으면 고객이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 (실제 변수는 매칭 비용입니다)
  • 정해진 상담 범위를 벗어나는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히기 힘든 사람

⚠️ 현실 체크

  • 자격증 없이 가능한 분야가 많지만, 후기·실적 증명이 없으면 첫 고객 확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숨고는 거래액 수수료가 0%인 대신 견적 발송에 캐시가 나갑니다. 계약이 안 돼도 비용이 발생하므로 초반에는 지출만 생길 수 있습니다.
  • 숨고캐시 단가는 서비스·지역·요청서 밀집도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수시로 변경된다고만 공개돼 있습니다. 시작 전 손익 계산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니 직접 측정해야 합니다.
  • 고객마다 기대치가 달라 감정 소모가 크고, 시간을 파는 구조라 수익 확장에 명확한 천장이 있습니다.

🧭 이런 성향에게 맞아요

사람과 대화하며 에너지를 얻는 소통형 성향 — 문제 해결 과정을 옆에서 이끌어주는 것이 즐거운 분에게 맞습니다.

내 유형 확인하기 (부업 BTI, 1분) →

자주 묻는 질문

Q. 숨고는 수수료가 정말 0원인가요?

거래액 기준으로는 맞습니다. 숨고는 『숨고는 고객에게 제공한 서비스의 최종 거래액에 대한 수수료는 없습니다』라고 공식 안내합니다. 다만 비용이 앞단으로 옮겨져 있습니다. 견적을 보내려면 숨고캐시가 필요하고, 『견적 발송 비용은 고객이 견적을 열람했을 때만 비용이 부과됩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도 고객이 열어보기만 하면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발송 후 48시간 내 미열람분은 보너스캐시로 환급됩니다.

Q. 숨고 견적 한 건 보내는 데 캐시가 얼마나 드나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숨고는 『서비스의 종류, 지역, 요청서 밀집도 등의 조건에 따라 숨고캐시는 차등 산정되며,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라고만 안내합니다. 공개된 숫자는 스마트견적의 『하루 견적 예산은 최대 5,000,000캐시』라는 상한값뿐이고 이는 건당 단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내 카테고리의 실제 단가는 몇 주 운영하며 직접 기록해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Q. 코칭은 숨고와 크몽 중 어디로 시작하는 게 나은가요?

성사율에 따라 갈립니다. 크몽은 팔릴 때만 수수료를 떼므로 실패 비용이 0이지만 1구간(70만원 이하) 실효 부담률이 21.67%입니다. 숨고는 거래액 수수료가 0%지만 견적 발송에 비용이 먼저 나갑니다. 10만원 코칭 기준으로 두 구조가 같아지는 손익분기 성사율은 ‘캐시 단가 ÷ 21,670원’이며, 캐시 단가가 1,000원이라 가정하면 약 4.6%입니다. 성사율이 이보다 높으면 숨고가, 낮으면 크몽이 유리합니다. 캐시 단가가 공개되지 않으므로 이 값은 가정이며, 본인 카테고리에서 직접 측정해야 합니다.

Q. 자격증 없이 코칭을 해도 되나요?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이직·글쓰기·운동처럼 법정 자격이 요구되지 않는 영역은 경험만으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무·법률·의료는 다릅니다. 세무사법 제22조와 변호사법 제109조는 무자격자의 관련 업무 취급에 대한 벌칙을 정하고 있습니다. 상담 중 세금·계약 질문이 나오면 일반 정보 수준에서 멈추고 해당 전문가에게 넘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코칭 수입은 얼마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

기타소득으로 보는 경우의 경계는 기타소득금액 연 300만원(수입 환산 연 750만원)입니다(소득세법 제14조). 부업 세금 계산기에 월 100만원을 넣어 보면 연 1,200만원 × (1−0.6) = 기타소득금액 480만원이 되어 이미 한도를 넘고,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의무가 됩니다. 참고로 매주 반복되는 정기 코칭은 애초에 사업소득으로 볼 가능성이 높고, 그 경우 금액과 무관하게 신고 대상입니다(소득세법 제70조).

Q. 코칭·컨설팅 부업은 검색으로 고객이 오나요?

거의 오지 않습니다. 2026-08-05 네이버 검색광고 API로 키워드 1,015개를 전수 측정한 결과, 코칭·컨설팅 계열 키워드 5개가 전부 월 10회(API 하한, 사실상 수요 없음)였습니다. 반면 ‘숨고 수수료’는 월 630회입니다. 사람들은 코칭 자체가 아니라 매칭 플랫폼의 비용을 검색합니다. 고객은 검색이 아니라 플랫폼 매칭이나 소개로 오는 상품이라고 보는 편이 현실에 맞습니다.

Q. 숨고 고수로 등록하려면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한가요?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숨고는 『고수로 활동을 원하는 분야의 서비스에 전문성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고수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하면서, 필수 인증 서비스에 해당하면 사업자등록증·자격증 등 인증 서류를 등록해야 하고 검수에 영업일 기준 1~2일이 소요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법상으로는 별개로, 영리 목적의 계속·반복 공급이면 사업 개시일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부가가치세법 제8조).

출처

이 페이지의 수수료율·기한·자격 요건은 아래 공식 문서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조건은 사업자 사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 결정 전에 원문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1. [1] 숨고 — 고수 안내 (거래액 수수료 없음·견적 발송 비용·가입 조건·검수 1~2영업일) · 2026-08-09 확인
  2. [2] 숨고 자주묻는질문 — 스마트견적 비용·보상 기준 (캐시 차등 산정·하루 예산 상한) · 2026-08-09 확인
  3. [3] 숨고 자주묻는질문 — 견적은 어떻게 보내나요 (숨고캐시 필요·최소 견적금액 1,000원) · 2026-08-09 확인
  4. [4] 소득세법 제19조 (재능 판매·코칭 — 사업소득 근거, 크몽·숨고 비교 기준) · 2026-08-09 확인
  5. [5] 세무사법 제22조 (벌칙) · 2026-08-09 확인
  6. [6] 변호사법 제109조 (벌칙 — 변호사 아닌 자의 법률사무 취급) · 2026-08-09 확인
  7. [7] 소득세법 제14조 (기타소득금액 300만원 분리과세 선택) · 2026-08-09 확인
  8. [8] 소득세법 제70조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 2026-08-09 확인
  9. [9] 소득세법 시행령 제87조 (기타소득 필요경비 60% 의제) · 2026-08-09 확인
  10. [10] 부가가치세법 제8조 (사업자등록 20일) · 2026-08-09 확인
  11. [11] 국민건강보험법 제71조 (보수 외 소득 2,000만원 기준) · 2026-08-09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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